폴더블을 앞지를까? 롤러블 폰
삼성이 폴더블 스마트폰폰 시장을 개척하면서 Z폴드와 Z플립 라인업으로 공략 하고 있을 때
LG는 야심차게 롤러블 스마트폰을 준비 하고 있다고 하는데 폴더블과 더블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들의 LG의 항상 디자인이 별로 라고 지적을 해오지만 이번만큼은 디자인 보다 기술력에 주목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우선 디스플레이의 사이즈를 보면 비확장 모드일경우 6.8인치(1080x2428) 최대확장 모드일 경우 7.4인치(1600x2428)
삼성의 갤럭시 폴드2와 비교하면 6.2인치 커버 디스플레이, 7.6인치 메인 디스플레이로 비슷한 사이즈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한쪽으로만 확장 할 수도 있으며 비확장, 한쪽확장, 최대확장, 3가지 모드를 지원 할 계획이라고 하며 상황에 따라
폰모드 20:9, 영상시청을 위한 비디오 모드 16:9 , 웹서핑과 같은 생산성모드 3:2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스펙을 보면 스냅드래곤 888(퀄컴의 신규 AP칩) 16GB 메모리, 4200mAh 베터리 용량로 갤럭시 폴드2(4500mAh)에 비하면 배터리 관리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퀵차지로 5분만에 50%를 충전가능한 고속충전기가 나올예정이라고는 하지만(15분에 100%) 고가의 충전기로 별도구매를 해야합니다.
가격은 2350달러로 한화로 약 256만원 가장 비싼 휴대폰이 되겠네요 ㅠ
롤러블의 구조를 보면 상소문 에디션이라는 별명 답게 양쪽으로 확장 할 수있는 특허를 등록했으며 모터가 디스플레이를 감았다가 풀었다가하는 원리라고 합니다.
중국의 OPPO에서 시제품을 선보였다고 하는데 엘지에서 세계최초로 롤러블 폰 출시를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초 롤러블이 출시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