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소(고기)를 즐기는 곳

날씨도 춥고 미세먼지도 많이 날리고 몸보신을 해야 할 것 같아 한우 맛집을 찾아나섰습니다!!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슈퍼마켓? 같은 마트?가 있는데요 사진 옆쪽에 보면

축산물 직판장!이라는 간판도 같이 걸려 있습니다.

가계 내부 계산대 옆쪽에 보면 이렇게 고기를 진열해 놨는데

(한우를 좋아하는 저에겐 천국 같은 곳이었습니다 흐흐)

A+급 등급의 한우를 직판장에서 일반 고깃집 보다 훨씬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고기를 사면 바로 앞에 음식점이 있는데 저기서 구매한 소고기를 맛~ 있게 구워먹을 수 있답니다!

(슈퍼는 남편분이 음식점은 아내분이 부부가 운영하는 것 같았어요.)

코로나 때문인지 주말인데도 조용한 편이었는데 오히려 사람이 없어서 마음것 소고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직판장에서 구매한 한우

상차림

싱싱한 한우를 돌판에 얹고 지글지글 구워 먹었는데요~ 돌판이 달궈진다음에 고기를 후딱 구워 버려야 육즙이 빠지는 것을 막고 부드럽고 육즙이 넘치는 한우를 즐길 수 있답니다. 

(상차림비 따로 받습니다~수산시장타운과 같은 시스템)

 

치마살 구이

 

꽃등심 구이

소리 들리시나요? 지글지글 돌판 위에서 맛있게 익어 가고 있답니다 ~

 

그리고 한우를 어느 정도 즐겼다면 된장찌개가 빠질 수 없죠 !!

돌판에 구운 한우를 잘게 잘게 자른다음 된장을 시키고! 돌판에 부워주면 뽀글뽀글 끓는데

거기에 밥 2공기를 넣어서 졸이면 저렇게 맛있는 한우된장밥이 탄생 합니다 !

비쥬얼 보이시쥬???

저날 이슬과 함께 할 수 없었 던게 너무 아숴웠답니다 ㅠㅠ

 

다음에 또 먹으러 갈껍니다 ~ 으흐흥